이세 신궁
내궁(천황대신궁)은 일본인의 총신인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모시고, 외궁(풍수대신궁)은 의식주 등 다양한 산업의 수호신인 "풍수대명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이들 신사는 "오쇼구"라고도 불리며, 격식 높은 장소로 여겨집니다.
이세신궁은 일본의 역사와 신화와 깊게 관련되어 있으며, 그 신화에 등장하는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는 왕실의 조상이며 일본인들의 대조신으로 숭배받고 있습니다. 이세신앙은 헤이안 시대 말기부터 전국에 퍼졌으며, 현대에도 많은 신자들이 방문하여 숭배하고 있습니다.
이세신궁 내에서도 야타카가미라고 불리는 보물이 특별한 존재로, 왕실의 천황이 모시는 신성한 신체가 되고 있습니다. 이세신궁의 역사, 문화, 신화는 일본의 문화와 신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그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끼는 장소입니다.
기본 정보
- 관광지 이름
- 이세 신궁
- 위치
- 하쿠神宮(내궁) 미에현 이세시 우지타니초 1, 토요케 신궁(외궁) 미에현 이세시 도요카와초 279
- Access
- 외궁으로 가는 방법
【전철】 긴테츠・JR 이세시역에서 도보로 약 5분
【버스】 긴테츠・JR 이세시역에서 버스로 약 5분
【차】 이세 IC에서 외궁 앞 주차장까지 차로 약 6분
내궁으로 가는 방법
【전철】 긴테츠 이즈루가와역에서 도보로 약 30분
【버스】 긴테츠 이즈루가와역에서 버스로 약 6분
【차】 이세 니시 IC에서 시영 우지 주차장까지 차로 약 5분 - 주차장
- 주차장 있음
- 영업시간
- 참배 시간
1월・2월・3월・4월・9월
오전 5시 ~ 오후 6시
5월・6월・7월・8월
오전 5시 ~ 오후 7시
10월・11월・12월
오전 5시 ~ 오후 5시 - 연락처
- 전화번호: 0596-24-1111
- 공식 사이트
지도
상세 정보
두 개의 신사, 고전신궁(내궁)과 도요우께신궁(외궁)
두 신사는 결코 동등한 것이 아니며, 고전신궁이 가장 존귀한 신사로 신궁의 중심입니다.
▶ 고전신궁(내궁)
신로산, 도로산 기슭, 이쓰즈가와 강가에 위치한 고전신궁은, 황실의 조상신이자 일본인들의 대조상신인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모시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황위의 상징으로 전해 내려오는 삼종신기로 중 하나인 야타 가라미를 신체로 하여 이세의 땅에 모시고, 국가의 수호신으로 숭배하는 이세 신앙은 헤이안 말기부터 전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현재도 전국의 신사의 본종으로서 특별한 경의를 받고 있습니다.
▸ 고전신궁의 유래와 연혁
우리나라 최초의 정사『일본서기』에 따르면,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는 탄생하셨을 때 "광화명채, 육합의 내에 비치며"라고 칭송받았으며,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존재로, 또한 신들의 세계를 다스리는 태양신으로 전해져 옵니다.
타카마가하라에 계신 대미카미는 황손 닌기리코를 이 나라에 내려보내실 때에,
"풍요로운 원주율은, 이는 내 자손이 왕이 되어야 할 땅이다. 그러니 너 황손, 그곳에서 다스려라. 가라. 보조의 번성은 천궁과 땅이 영원히 이어질 것이다."
라고 이 나라는 천지와 함께 영원하다는 축복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또한 대미카미는 보배 거울을 주시며, "이 거울은 나를 보는 것과 같이 모셔라"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타카마가하라에서 기른 벼를 주셔서, 쌀을 재배하는 삶이 이 나라의 번영과 평화를 가져온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축복의 말씀은 "천장무궁의 신칙"이라고 불립니다.
이제, 찾으신 보배 거울은 야타 가라미라고 불리며, 천황이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모시는 신체가 되었습니다. 야타 가라미는 대대로 궁궐에서 천황 자신이 모셨으나, 수신 천황의 대에 가깝게 모시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셔서, 궁을 떠나 대와의 가사나리 휴가에 신사(신토리)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천황에 대신하여 도요우께이입히메노미코가 대미카미를 모셨으나, 다리인 천황의 대에는 야마히메가 새로 대미카미를 모시기에 적합한 땅을 찾게 되었습니다. 야마히메는 대간역을 비롯하여 이가, 오미, 미노의 여러 나라를 순회한 후, 이세국 도와의 곳, 우지의 이쓰즈가와 위에 도달하여 대미카미의 가르침에 따라 "신사"를 세워 모시게 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 전의 일입니다. 신사는 사라고도 쓰며, 집이나 건물의 변화하는 의미로, 축제에 나래하여 매번 새롭게 세워지는 건물을 말합니다. 신사나 신소처럼 임시로 세워지는 건물이 큰 규모로 되어 신의 궁, 즉 신궁이라고 불리게 된 것은 텐무 천황에서 지토 천황의 대에 걸쳐 이루어졌다고 생각됩니다. 20년에 한 번의 대제, 신궁식년선궁도 그 시대에 시작되었습니다.
▶ 도요우께신궁(외궁)
이세시 중심부, 타카카라산을 뒤로 하고 위치하는 도요우께신궁은 도요우께 대미카미를 모십니다. 도요우께 대미카미는 내궁의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의 식사 담당 신으로, 의식주와 산업의 수호신으로도 숭배받고 있습니다.
토리이를 지나, 타마자리를 밟으며 초록으로 둘러싸인 참도로를 걸으면 상쾌한 기분이 가득해집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500년 전,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의 식사를 담당하는 신으로 단바국에서 현재의 장소로 모셔지게 되었습니다. 내궁의 봉납으로부터 약 500년 후의 일입니다. 이후 외궁의 경내 동북에 위치한 미케덴에서는 아침과 저녁 두 번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비롯한 신들에게 음식을 공급하는 일별 아침 저녁 대미식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도요우께신궁의 유래와 연혁
도요우께신궁의 성소는『지유키궁 의식장』이나『도요우께 황태신 봉납 본기』에 따르면, 유략 천황의 대에 아마테라스 오미카미가 천황의 꿈에 나타나 말씀하신 것에 기인합니다. 그 내용은 "한 곳에만 앉으면 매우 괴롭다"는 것과 "대미식도 마음대로 들어내지 않아서, 단바국 비치의 진미에 앉고 있는 나의 미식도신, 등유키 대신을 나에게 보내라"라고 가르쳐준 것입니다. 천황은 꿈에서 깨어나셔서 등유키 대신을 단바국에서 나주시켜 도와의 야마다바라에 멋진 궁전을 건축하고 제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이것이 "미식전의 창설", "일별 아침 저녁 대미식제의 창시"를 포함한 성소의 유래입니다.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의 신령에 의해 도요우께신궁이 자리 잡게 된 것에는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요? 고려하기에, 대미카미는 도요우께 대미카미의 신령을 받지 않고는, 식사에 나타나는 생활 전반의 올바르고 풍부한 경영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스스로 가르쳐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는 대륙과의 교통이 점점 활발해지고, 산업 개발이 크게 이루어지며, 국가의 부가 점점 더욱 충실한 시대임을 고려할 때, 그 깊은 신령의 정도가 드러납니다.
도요우께신궁은 고전신궁과 함께 한때 "이소신궁"이라고 불렸습니다. 광대한 신덕과 존귀한 성소의 유래에 따라, 전신과 제사의 거의 대부분이 고전신궁과 똑같으며, 황실에 대한 경의 역시 똑같이 바쳐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신사는 결코 동등한 것이 아니며, 고전신궁이야말로 가장 높고 존귀한 신사로 신궁의 중심입니다.
신궁의 제전은 "외궁 선제"라고 하여, 먼저 외궁에서 제사가 거행되는 관례가 있습니다. 도요우께 대미카미는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의 미식 신이므로, 내궁 제사에 앞서 미식 신에게 음식을 바칩니다. 제전의 순서에 따라 참배도 외궁에서 내궁의 순으로 참배하는 것이 관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