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호덴

瑞鳳殿은 센다이 번의 조상인 다테 마사무네 공이 잠들고 있는 영묘로, 1637년에 세워졌습니다. 도키도 문화의 화려한 양식을 전하는 화려하고 웅장한 사당 건축물로 알려져 있으며, 1931년에는 구국보로 지정되었으나, 1945년 전쟁으로 소실되었습니다. 현재의 건물은 발굴 조사를 거쳐 1979년에 재건된 것입니다. 편백나무 숲에 둘러싸인 경내에는 2대 다다무네 공의 감선전, 3대 츠나무라 공의 선응전도 함께 위치하고 있어 극채색의 장엄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에서는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부장품과 복원된 용모상을 전시하여 마사무네 공과 센다이 번의 역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사계절의 자연미와 조화를 이루는 영묘로 많은 참배자와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기본 정보

관광지 이름
수이호덴
위치
〒980-0814 미야기현 센다이시 아오바구 레이오카시타 23-2 
Access
JR 센다이역에서 시티 루프 버스 "루프루 센다이"를 타고 15분, 도보로 7분 거리입니다.
센다이시 지하철 동서선 "오마치니시공원"역 하차 후 도보로 15~20분 소요됩니다.
주차장
있음 30대
영업시간
2월 1일 ~ 11월 30일 9:00 ~ 16:50
12월 1일 ~ 1월 31일 9:00 ~ 16:20
정기 휴일
12월 31일(전관 휴관)
요금
일반 570엔, 고등학생 410엔, 중학생 및 초등학생 210엔
연락처
전화번호: 022‐262‐6250
공식 사이트

지도

상세 정보

瑞鳳殿은 센다이 번의 조상인 다테 마사무네 공의 영구로 1637년에 경가봉에 세워졌습니다. 도쿄 문화의 유풍을 강하게 전달하는 화려한 장엄한 묘 건축으로, 조각금, 먹인장, 극채색의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1931년에는 구국보로 지정되었지만, 1945년의 전쟁 피해로 불에 타고, 1974년부터 발굴 조사 후 1979년에 규모와 장식 모두 구상에 따라 재건되었습니다. 2001년에는 센다이 개부 400년을 기념하여 대개보수를 실시하였으며, 기둥의 조각 사자머리와 지붕의 용머리 기와가 복원되어 창건당시의 화려한 모습이 되살아났습니다.

경내는 삼나무의 노목에 둘러싸여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마사무네 공의 瑞鳳殿 외에도 이종 번주인 다다무네 공의 영구 '감선전', 삼대 번주인 다다무네 공의 영구 '선응전'이 나란히 있으며, 모두 극채색의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참도에서는 히로세 강에 걸쳐 있는 영구교를 건너며 정면의 '열반문'을 지나갑니다. 기린, 모란, 당사자 등의 조각이 장식된 이 문은 한때의 화려한 디자인을 지금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전은 예배를 위한 시설로 현재는 瑞鳳殿 본당이 잘 보이도록 간단히 꾸며져 있습니다.

경내에는 역사를 전하는 비탑들도 산재해 있습니다. 마사무네 공이 세상을 떠났을 때 순사한 직신과 가신을 위로하는 순사자 위령탑(보격인탑), 선응전 측의 유사 순사자인 구마가이 사이 나오키의 묘, 보신 전쟁과 하코다테 전쟁에서 전사자를 애도하는 주철로 만들어진 추모비(1877년 건립), 그리고 1989년에 재건된 만해 상인 위령비 등이 있습니다. 또한, 구대 주종 공과 열한 대 사의 공 부부의 묘소 '묘운계묘' 및 오대 이후의 번주 일족을 모시는 '오자마 오묘'도 정비되어 있습니다.

부지 내의 자료관은 구오급소를 재건한 것으로, 발굴 조사에서 출토된 부장품과 유골 조사 자료, 삼대 번주의 복원 모습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경내의 볼거리를 소개하는 영상도 상영되며, 건축 미에 더하여 학술적인 시각에서도 瑞鳳殿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관내 촬영 불가).

瑞鳳殿은 봄의 벚꽃, 신록,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계절마다 다양한 표정을 보여줍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무료 가이드도 운영되어 역사와 건축 디자인을 깊이 알 수 있습니다. 한때 구국보로 지정된 역사와 재건으로 되살아난 화려한 건축 미가 조화를 이루는 瑞鳳殿은 센다이를 대표하는 문화재로, 많은 참배자와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