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마 신궁
기본 정보
- 관광지 이름
- 가시마 신궁
- 위치
- 〒314-0031 이바라키현 카시마시 미야나카 2306-1
- Access
- JR 가시마선 가시마 신궁역에서 도보 10분
- 주차장
- 주차장 있음
- 영업시간
- 08:30~16:30
- 정기 휴일
- 휴무 없음
- 요금
- 무료
- 연락처
- 전화번호:0299-82-1209
- 공식 사이트
지도
상세 정보
가시마 신궁은 이바라키현 가시마시에 자리한, 일본 건국과 무도의 신을 모시는 유서 깊은 신사입니다. 창건은 진무 천황 원년(기원전 660년)으로 전해지며, 이세 신궁·가토리 신궁과 함께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신궁’ 가운데 하나입니다. 예로부터 황실과 무가의 깊은 존숭을 받아 왔으며, 전국에 약 600개에 이르는 가시마 신사의 총본사이기도 합니다.
🕊️ 창건의 유래와 제신
가시마 신궁의 제신은 다케미카즈치노오카미입니다.
일본 신화에서 ‘국양도(나라를 양도함)’ 때 가토리 신궁의 후츠누시노오카미와 함께 이즈모로 가서, 오오쿠니누시노카미에게 나라를 넘기도록 설득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를 통해 일본은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의 손자인 니니기노 미코토가 다스리는 ‘천손의 나라’가 되었고, 다케미카즈치노오카미는 일본 건국 신화와 깊이 관련된 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다케미카즈치노오카미는 칼·번개·스모·지진의 신으로도 여겨지며, 지진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큰 메기(오오나마즈)의 머리를 눌러 두고 있다는 ‘가나메이시’ 전설로도 유명합니다.
진무 천황이 구마노에서 독기 때문에 군이 쓰러졌을 때, 다케미카즈치노오카미가 신검 ‘후츠노미타마노쓰루기’의 힘으로 이를 구해 일본 평정으로 이끌었다고 합니다. 진무 천황은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가시마 신궁을 창건했다고 전해집니다.
⚔️ 무의 신으로서의 신앙과 문화적 영향
다케미카즈치노오카미는 예로부터 황실과 후지와라 씨에게 깊이 숭배되었고, 훗날 무사 계급으로도 널리 퍼졌습니다.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도쿠가와 이에야스, 그리고 검호 츠쿠하라 보덴 등 많은 무인들이 무운 장구와 필승을 기원하며 참배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츠쿠하라 보덴은 가시마 신궁을 정신적 의지처로 삼아 ‘가시마 신토류’를 창시했습니다. 그가 평생 패배하지 않았다는 전설은 바로 다케미카즈치노오카미의 가호와 함께 전해집니다.
또한 ‘가시마다치’라는 말은 무사가 출진할 때 가시마 신궁에서 전승을 기원하고 떠난 데서 유래했으며, 훗날 ‘새로운 출발’이나 ‘문출’이라는 의미로 널리 퍼졌습니다.
🛕 건축과 문화재
현재의 사전은 겐나 5년(1619년)에 도쿠가와 히데타다 공의 기증으로 재건된 것으로,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모모야마 양식의 화려한 극채색이 특징이며, 본전·폐전·배전·이시노마가 하나로 이어진 장엄한 구조입니다.
또한 로몬은 간에이 11년(1634년)에 도쿠가와 요리후사 공(미토 번 초대 번주)이 봉납한 것으로, 높이 약 13m의 주홍색 문은 ‘일본 3대 로몬’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편액은 도고 헤이하치로 원수의 친필입니다.
경내 깊숙한 곳에는 오쿠미야가 있으며, 이는 게이초 10년(1605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 공이 봉납한 옛 본전을 옮겨 지은 것입니다. 이곳 또한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경내와 볼거리
가시마 신궁의 경내는 도쿄돔 약 15개 분량(약 70만 제곱미터)에 달하며, 삼나무와 상수리나무가 우거진 신성한 숲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경내의 수림은 이바라키현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맑고 청정한 공기와 고요함으로 가득합니다.
주요 볼거리
• 고신보쿠
수령 약 700~1,000년, 높이 약 40m에 이르는 거대한 삼나무로, 예로부터 신의 의지처로 숭배되어 왔습니다.
• 미타라이이케
옛부터 신직과 참배자들이 목욕재계하던 곳으로, “어른이 들어가도 아이가 들어가도 수면이 가슴 높이까지밖에 오르지 않는다”는 ‘가시마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현재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정비되어 시민과 참배객의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 가나메이시
오쿠미야 근처에 있는 영석으로, 지진을 일으키는 큰 메기를 눌러 두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아무리 파도 전모가 드러나지 않는다고 하여, ‘가시마 7대 불가사의’의 대표격으로 꼽힙니다.
• 오쿠산도(오쿠바바)
야부사메 신사가 행해지는 참배길로, 매년 5월에 용맹한 의식이 거행됩니다.
또한 가시마 신궁의 사슴은 ‘신의 사자’로 여겨지며, 나라의 가스가 타이샤의 사슴은 가시마에서 보내온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현재 가시마 신궁의 사슴은 그 후손을 다시 받아들인 것입니다.
J리그의 가시마 앤틀러스라는 이름도 신성한 사슴과 사슴뿔(antlers)에서 유래합니다.
🚣♂️ 12년에 한 번 열리는 대제사 ‘미후네마쓰리’
가시마 신궁에서는 12년에 한 번, 말의 해에 ‘미후네마쓰리’가 열립니다.
이는 다케미카즈치노오카미의 분령을 모신 미코시를 배에 태워 수상으로 건너는 장엄한 신사로, 가시마의 이치노토리이에서 출항해 치바현 가토리시 가토스에 자리한 가토리 신궁의 신직들과 수상에서 만나 환대한 뒤, 가시마로 환어하는 일본 최대급의 수상 축제입니다.
헤이세이 26년(2014년)에는 육로와 수로를 합쳐 약 30km에 이르는 행렬을 미코시와 행렬이 나아가는 장관이 펼쳐졌고, 많은 사람들이 그 신성한 광경을 지켜보았습니다.
🎋 연중 행사와 기도
가시마 신궁에서는 연간 90개가 넘는 제사와 신사가 거행됩니다.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이토사이: 봄의 풍작 기원제이며, 용맹한 북과 창돌리기 행렬이 볼거리입니다.
• 아오우마사이: 정월에 행해지는 신사로, 신마를 봉납해 오곡풍양을 기원합니다.
• 야부사메 신사: 오쿠산도에서 5월에 열리는 전통 신사로, 말 위에서 화살을 쏘아 천하태평을 기원합니다.
또한 액막이, 교통안전, 첫궁참배, 순산기원, 결혼식, 지신제 등 각종 기도와 인생의례도 매일 봉사하고 있습니다.
🏵️ 영험과 수여품
가시마 신궁은 주제신의 성격상 승부운, 무도 향상, 액막이, 순산, 인연 맺기 등의 영험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특히 ‘가시마다치마모리’, ‘히타치오비마모리’, ‘가시마의 오비점’ 등 이곳에서만 받을 수 있는 부적도 인기가 많습니다.
🌅 가시마 신궁의 현재와 문화적 의의
가시마 신궁은 고대로부터 이어져 온 ‘신궁’이라는 이름을 지닌 드문 신사 가운데 하나로, 일본의 건국과 무의 정신을 상징하는 성지입니다.
넓은 경내와 고요한 숲은 방문객에게 깊은 치유와 맑은 기운을 선사합니다.
또한 가시마 신궁의 정신은 현대에도 살아 숨 쉬며, 무도가와 선수들의 필승 기원 장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J리그의 가시마 앤틀러스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승리와 안전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가시마 신궁은 일본 신화·건국·무도의 신을 모시는, 역사·신앙·문화가 모두 담긴 신사입니다. 장엄한 사전, 깊은 숲의 정적, 신화로 물든 전설, 그리고 12년에 한 번 열리는 미후네마쓰리까지. 그 모든 것이 유구한 역사를 오늘에 전하고 있습니다. 방문하는 이들은 힘과 평온함을 함께 지닌 이 성지에서, 바로 ‘신들이 숨 쉬는 곳’을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가시마 신궁 Movies
이바라키현관광지
전부 보기뮤지엄 파크 이바라키현 자연 박물관
미술관파크 이바라키현 자연박물관은 현내 최대 규모의 자연환경 보전 지역인 '스가오 너머'의 기슭에 펼쳐진 일본 최대 규모의 자연 체험형 박물관입니다. 약 15.8헥타르에 달...
자쿠사 츠쿠바우주센터
JAXA 쓰쿠바 우주 센터는 1972년에 설립된 일본 최대 규모의 우주 개발 거점입니다. 광대한 부지에는 인공위성 및 로켓 등의 연구개발 및 시험 시설, 국제우주정거장(ISS) '키보...
국영 히타치 해빈 공원
국영 히타치 해변공원은 약 215헥타르에 걸쳐 있는 웅장한 공원으로, 사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들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봄에는 네모필라, 수선화, 튤립, 여름에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