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스크니 신사
기본 정보
- 관광지 이름
- 야스크니 신사
- 위치
- 〒102-0073 도쿄도 지요다구 구단키타 3초메 1-1
- Access
- 지하철 구단역에서 도보 5분
- 주차장
- 주차장 있음 70대
- 영업시간
- 6:00~18:00(폐관, 11月~익년 2月은~17:00<폐관>), 유적관은 9:00~16:00(폐관 16:30)
- 정기 휴일
- 휴무일 없음
- 요금
- 경내 무료(정식 참배, 유수관 관람은 유료)
- 연락처
- 전화번호:03-3261-8326
- 공식 사이트
지도
상세 정보
야스쿠니 신사(靖國神社)에 대하여
야스쿠니 신사는 도쿄도 치요다구 구단 북에 위치하며, 지하철 "구단시타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메이지 2년(1869년) 6월 29일, 메이지 천황의 뜻에 따라 "초혼사(招魂社)"로 설립된 것이 시작입니다. 이후 메이지 12년(1879년) 현재의 신호인 "야스쿠니 신사"로 개칭되었습니다. "야스쿠니"라는 이름에는 "국가를 안정시키다", 즉 "국가가 평화롭고" "안정된 국가를 세우다"라는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제祭神과 그 유래
야스쿠니 신사에는 막말의 의사들을 비롯하여, 보신 전쟁, 서남 전쟁, 일청・일로 전쟁, 제1차 세계 대전, 만주 사변, 중일 전쟁, 그리고 대동아 전쟁(제2차 세계 대전)까지 국가를 위해 귀중한 생명을 헌신한 246만 6천 여 개의 영혼(미타마)이 모셔져 있습니다.
모셔져 있는 것은 군인에 한정되지 않으며, 경과 간호사, 여학생, 군수 공장에서 순직한 학생, 민간인, 그리고 대만・한반도 출신자나 시베리아 억류 중에 사망한 분들, 전후 전쟁 범죄자로 처형된 분들도 포함됩니다. 이러한 영혼들은 신분, 공적, 성별에 관계없이 평등하게 모셔져 있으며, 그 목적은 국가를 위해 생명을 바친 분들을 위로하고 그 업적을 후세에 전하는 것입니다.
경내의 볼거리
야스쿠니 신사의 경내에는 역사적・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수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대鳥居: 구단坂을 올라가면 솟아 있는 약 25미터의 대鳥居가 1921년(다이쇼 10년)에 건립되었습니다. 낡아져 일시적으로 철거되었으나, 1974년(쇼와 49년)에 재건되어 현재도 그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무라 마스지로 상: 산도 중간에는 근대 육군의 창립자인 오무라 마스지로의 동상이 서 있습니다. 본전과 등을 돌리고 과거 싸운 우에노 방향을 주시하는 모습은, 쇼기타이와의 전투에서의 지휘를 재현한 것입니다.
벚꽃 표본목: 경내에는 도쿄의 벚꽃 개화 기준으로 알려진 표본목이 있어, 봄에는 많은 꽃구경객으로 북적입니다.
유주관(遊就館): 야스쿠니 신사에 인접한 박물관으로, 제祭神에 관한 유서・유품, 제로식 항공모함 전투기(제로전) 등 귀중한 사료, 신사의 역사와 보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가이드: 경내의 볼거리 정보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볼 수 있는 "경내 모바일 가이드"도 마련되어 있어, 참배객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데이터 통신료가 필요합니다).
연중 행사와 참배객
야스쿠니 신사에서는 연중 다양한 제사가 이루어지며, 연간 약 500만 명이 방문하는 일본의 주요 참배지입니다.
초모리(1월): 새해에는 많은 사람들이 새해의 평온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봄・가을의 예대제(4월・10월): 가장 중요한 제사로, 각종 봉납 행사도 이루어집니다. 그중에서도 봄의 예대제에서의 "봉납 대소마"는 메이지 이래의 전통 행사입니다.
사쿠라 축제(3월 하순~4월): 벚꽃 명소로 알려진 야스쿠니 신사에서는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노점이나 봉납 공연 등이 열립니다.
미타마 축제(7월 13일~16일): 쇼와 22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도쿄의 여름 풍물시로, 3만 개를 넘는 등불과 휘호 봉봉이 경내를 장식합니다. 제사 춤, 네부타, 예능 봉납 등의 행사가 열리며, 많은 유카타를 입은 젊은이들과 관광객으로 북적입니다.
방조식(放鳩式)(8월 15일): 종전 기념일에는 백비둘기의 날이 열립니다. 100마리의 백비둘기가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하늘로 날아가며 평화를 위한 기원과 묵념이 바쳐집니다.
야스쿠니 신사와 일본의 문화
야스쿠니 신사의 바탕에는 일본 고유의 "죽은 자를 신으로 모시는" 신앙이 흐르고 있습니다. 일본인은 개인의 가정 내에서 조상 숭배와 마찬가지로 국가나 사회에 기여한 영혼을 "공동체의 수호신"으로 숭배해 왔습니다. 야스쿠니 신사 및 전국의 고국 신사는 그러한 일본 문화를 구현하는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