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아라이이소사키신사
기본 정보
- 관광지 이름
- 오아라이이소사키신사
- 위치
- 〒311-1301 이바라키현 동이바라기군 오아라이마치 이소하마초 6890
- Access
- 가시마 린카이 철도 오아라이 가시마선 오아라이역에서 이바라키 교통 오아라이 해양호 버스를 타고 아쿠아월드·오아라이 루트로 18분, 오아라이 이소마에 신사에서 하차 후 바로 도착합니다.
- 주차장
- 주차장 있음
- 영업시간
- 5월~8월 5:30~18:00
9월~4월 6:00~17:00
기도 접수 9:00~15:30
수여소 8:30~16:30
御朱印 8:30~16:30 - 정기 휴일
- 무휴
- 연락처
- 전화번호:029-267-2637
- 공식 사이트
지도
상세 정보
오아라이 이소마에 신사는 이바라키현 히가시 이바라키군 오아라이마치의 오아라이 곶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평안 시대 창건의 유서 깊은 고찰입니다. 창건 연대는 사이코우 3년(856년)으로 전해지며, 당시에 발행된 『일본 문덕 천황 실록』에는 잇는 신인 대오나무치노 미코토(오오나무치노 미코토/오오쿠니누시노 미코토)와 스쿠나히코나노 미코토가 동해의 신이소에 강림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두 신은 힘을 합쳐 국토를 풍요롭게 하고, 의약과 산업을 발전시켜, 사람들을 병으로부터 구한 것으로 전해지며, 의약의 조신, 복덕의 신, 인연 맺는 신, 지혜와 강건함의 신으로서 널리 신앙받고 있습니다.
대오나무치노 미코토는 '다이고쿠상'으로 사랑받으며, 자비 깊고 복덕을 주는 신입니다. 신화 '인바의 흰 토끼'에 등장하기도 하며, 다치고 있는 흰 토끼를 치유한 일화로 인해 의약의 신으로도 두텁게 숭배되고 있습니다. 스쿠나히코나노 미코토는 체구가 작고, 이순법사의 모델로 여겨지는 신으로, 의약과 온천 치료를 전파한 의약의 조신으로 간주됩니다. 두 신이 다시 이 땅에 강림한 것은 당시 천연두와 기근이 이어져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던 시기로, "백성을 구하기 위해 돌아왔다"고 전해집니다.
전란의 전쟁으로 신사는 소실되었으나, 겐로쿠 3년(1690년)에 미토번 2대 번주 도쿠가와 미츠쿠니 공이 재건을 명령하였고, 3대 번주 도쿠가와 츠나마사 공의 시대에 쿄호 15년(1730년) 완공되었습니다. 현재의 본전, 배전, 수신문은 에도 중기에 재건된 것으로, 에도 초기의 건축 양식을 오늘날에 전하는 귀중한 건축물로서 이바라키현 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본전은 초가 지붕을 가진 일간사 흐름 구조로, 배전은 입모자 구조로 섬세한 조각이施され, 신사 주변에는 미토번 시대의 품격과 정적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신사의 동쪽, 태평양을 향한 암초 위에는 신인이 강림했다는 '신이소의 도리이'가 세워져 있습니다. 파도를 맞으며 서 있는 도리이는 신비롭고, 특히 해돋이 시간에는 환상적인 광경을 만들어 냅니다. 동지의 시기에는 도리이와 아침 해가 일직선으로 겹치는 절경을 촬영하려는 많은 참배자와 사진가들이 찾습니다. 도쿠가와 미츠쿠니 공도 이 경관을 칭찬했다고 전해집니다.
신사에서 솟아나는 물은 고대로부터 '메사라시의 우물'로 알려져 있으며, 안질에 효능이 있는 성수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에도 시대에는 해안의 해수탕 치료도 활발하여 병을 치료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헤이세이 일본 동북 대지진 때에는 쓰나미가 밀려왔으나, 신사 주변에서는 인명 피해가 없었으며, '신수'가 다시 솟아났다고 전해지며, 신의 가호를 느낀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습니다.
또한 신사 경내에는 '오아라이 해양 박물관'이 함께 있어, 오래된 어선과 어구, 수산업에 관한 자료, 고래의 진화 과정의 표본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바다와 함께 살아온 오아라이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시설로서 인기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걸즈 & 판처'의 무대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내에는 거대한 간지 그림과 캐릭터가 그려진 아픈 그림이 늘어서 있으며, 팬들이 성지 순례를 위해 방문하고 있습니다.
오아라이 이소마에 신사는 연애 성취, 가정 안전, 개운 초복, 액막이, 해상 안전 등 많은 복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는 신성한 파워스팟입니다. 신이소의 도리이를 비롯한 신성한 경관과 에도 시대의 풍격을 오늘에 전하는 신사가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방문하는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깊은 감동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