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현립미사와항공과학관

아오모리현립 미사와 항공과학관은 미사와 공항에 인접한 '대공'과 '비상'을 주제로 한 항공과 과학의 박물관입니다. 야외의 '미사와시 대공 넓은 마당'에는 한때 하늘을 누빈 일본과 미국의 군용기 11대가 전시되어 있으며, 항공자위대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 F-104J에서는 탑승 체험과 미국 해군 수송기 UP-3A에서는 기내 견학이 특정 날짜에 한정하여 가능합니다. 관내는 '항공 존', '과학 존', '우주 존'의 3개 구역으로 나뉘며, YS-11 실제 기체와 미스 비들호 복원 기체, HondaJet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비행 시뮬레이터와 무중력 체험 장치 '제로 그래비티 360' 등 체험형 전시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게다가 과학 실험 공방, 카페, 박물관 상점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시설입니다.

기본 정보

관광지 이름
아오모리현립미사와항공과학관
위치
아오모리현 미사와시 미사와자 기타야마 158 
Access
청색숲철도 '미사와'역에서 미사와 굴르뜨 버스(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한정)를 타고 '미사와 항공과학관' 정차 후 바로 하차
청색숲철도 '미사와'역에서 택시로 약 10분
미사와 공항에서 차로 약 6분
아오모리 공항에서 차로 약 90분
주차장
주차장 있음 302대
영업시간
09:00~17:00(입장은 16:30까지)
정기 휴일
매주 월요일(공휴일의 경우 다음 날) 12월 30일 ~ 다음 해 1월 1일
요금
일반: 510엔
고등학생: 300엔
중학생 이하: 무료
연락처
전화번호: 0176-50-7777
공식 사이트

지도

상세 정보

아오모리현립 미사와 항공과학관은 미사와 공항 인근에 위치하며 "대공과 비상"을 주제로 일본의 항공 역사와 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박물관으로 2003년에 개관하였습니다. 관 앞에는 "미사와시 대공 광장"이 펼쳐져 있으며, 과거 하늘을 누빈 일본과 미국의 군용기 11대가 실제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항공자위대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 F-104J에서는 탑승 체험이 가능하고, 미 해군 수송기 UP-3A에서는 기내 관람이 가능한 날도 있어 항공 팬들을 매료시킵니다.

관내는 "항공 존", "과학 존", "우주 존"의 3개 영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항공 존에서는 세계 최초의 태평양 무착륙 횡단 비행에 성공한 미스 비들 호 복원기와 일본 최초의 국산 여객기 YS-11 실물, 최장 비행 거리를 기록한 항연기의 실물 크기 복원기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리뉴얼에서는 주날개 위에 엔진을 탑재하는 독창적인 설계로 주목받은 HondaJet 기술 실증기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설 전시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약 800종의 모형 비행기가 시대별로 진열되어 있어 비행기의 진화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과학 존에는 비행 시뮬레이터와 풍동 실험 장비 등 참여형 전시가 풍부하여 비행 원리와 항공 기술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2021년에 신설된 우주 존에서는 무중력 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ZERO 그라비티 360"과 우주 탐사 및 지구 관측에 관한 전시가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우주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과학 실험 공방에서는 과학 쇼와 워크숍을 개최하여 과학 현상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카페와 박물관 상점도 함께 있어 항공 팬은 물론 과학과 체험을 즐기고 싶은 다양한 세대에게 추천됩니다. 또한 아오모리현과 관련 있는 히데마사 기무라 박사가 관여한 YS-11과 항연기, 일본 최초의 민간 우주 비행사인 시라토 에이노스케의 소개 전시 등을 통해 지역과 항공의 깊은 관계를 배울 수 있습니다.

본관은 청소년들이 "과학하는 마음, 감동하는 마음, 도전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거점으로 설립되어 아오모리현이 세계 항공 역사에 기여한 역할을 지금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