琵琶湖

비와코

비와코는 일본에서 가장 큰 담수호로, 시가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호수는 약 400만 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고대호수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도珍しい 존재입니다. 비와코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풍부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으며, 시가현 및 긴키 지역의 약 1450만 명에게 중요한 수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호수의 면적은 약 670km²이고, 호안선은 약 235km에 달합니다.

호수의 역사는 400만 년 이상에 걸쳐 있으며, 그 과정에서 여러 변화를 겪어 지금의 형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호수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로, 요트나 카누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호안에는 수영장과 마리나도 많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또한 비와코 주변에는 평탄한 자전거 도로가 정비되어 있어 비와코를 한 바퀴 도는 '비와이치'는 자전거 및 도보 애호가들에게 즐거운 활동이 되고 있습니다. 비와코는 시가현과 일본 전체에 귀중한 자연의 보물로서, 그 아름다움과 역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기본 정보

관광지 이름
비와코
위치
시가현 오츠시 
Access
JR 오츠역에서 도보 15분
주차장
주차장 없음
영업시간
관람 자유
공식 사이트

지도

상세 정보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
비와호(琵琶湖)의 면적은 약 670㎢입니다. 비와호의 해안선 길이는 약 235km이며, 도로를 따라 가면 약 200km로, 자전거로는 대략 1박 2일에 한 바퀴를 돌 수 있습니다. 비와호에서 가장 깊은 곳의 깊이는 약 104m입니다. 남북의 길이는 약 60km, 동서의 최대 너비는 약 20km입니다.
물의 양은 약 275억 톤으로, 이는 비와호의 물을 사용하는 요도강 유역의 1450만 명이 하루에 사용하는 물의 양 약 11년 분에 해당합니다.

▶세계에서 약 20개만 있는 귀중한 『고대호』
비와호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오랜 역사를 가진 호수입니다. 약 400만 년 전 현재의 미에현 이가시 근처에 얕고 좁은 호수(오야마다호)가 형성된 뒤, 단층 운동으로 인해 지반이 침강되고 토사가 함몰지에 쌓이면서 모양을 변화시키며 현재에 이릅니다. 현재의 비와호는 최소한 약 40만 년 동안 이곳에 정착해 있습니다.

일반적인 호수는 토사의 퇴적 영향으로 약 1만 년 정도에 소멸하지만, 비와호처럼 10만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호수는 드뭅니다. 세계에도 10만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고유종이 있는 호수(고대호)는 약 20개만 있으며, 일본에서는 비와호만 있습니다.

▶생물의 『보물창고』
첫 번째 고비와호로부터 약 400만 년, 현재의 비와호가 형성된 지 약 40만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비와호의 생물의 일부는 독자적인 진화를 이루어 세계에서 비와호에만 존재하는 종(고유종)이 생겨났습니다. 비와호에는 1700종 이상의 수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그 중 60종 이상이 비와호의 고유종입니다.

▶수영할 수 있는 호수, 놀 수 있는 호수
비와호에서는 요트나 카누와 같은 수상 스포츠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수영장과 마리나에는 연간 약 70만 명의 방문객이 있습니다. 호수 주변에는 평탄한 길이 많아 자전거 타기나 워킹으로 비와호를 한 바퀴 도는 ‘비와이치’에서는 비와호의 크기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