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井県立恐竜博物館

후쿠이 현립 공룡 박물관

후쿠이현립공룡박물관은 일본 국내에서 최대 규모의 공룡 전문 박물관으로, 많은 방문객들에게 공룡과 지구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징적인 은색의 돔형 건축물에는 "공룡의 세계", "지구의 과학", "생명의 역사"라는 3개의 구역이 마련되어 있으며, 44체의 공룡 전신 골격과 거대한 디오라마, 영상 전시가 있습니다.
박물관은 후쿠이현 카츠야마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공룡 화석 발굴로 유명한 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입니다. 시설 리뉴얼을 거쳐 2023년 7월 14일에 재개관하였으며, 이에 따라 방문객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024년 봄에 북해도 신칸센 후쿠이·쓰루가 개통을 앞두고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실제로 화석 발굴을 할 수 있는 "야외공룡박물관"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구역은 "관찰 광장", "전시장", "화석 발굴 체험 광장"의 3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약제로 연구원으로부터 화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후쿠이현립공룡박물관은 후쿠이현 고유의 공룡인 후쿠이랩토르와 후쿠이티탄 등도 다수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들 공룡은 모두 카츠야마시 북환에서의 발굴 조사로 발견된 것입니다.

기본 정보

관광지 이름
후쿠이 현립 공룡 박물관
위치
〒911-8601 후쿠이현 가승시 무라오카초 테라오 51-11 
Access
에치젠 철도 카츠야마역에서 커뮤니티 버스로 약 15분 또는 택시로 약 10분/중부 종관 자동차도로 카츠야마 IC에서 차로 약 10분
주차장
1500대 수
영업시간
9시부터 17시까지(입장은 16시 30분까지)
※ GW 및 여름 방학 기간은 8시 30분부터 18시까지(입장은 17시 30분까지)
정기 휴일
둘째, 넷째 수요일(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 휴관, 여름 방학 기간 중에는 무휴) 및 연말연시(12월 31일, 1월 1일) 단, 전시 교체나 시설 점검을 위한 임시 휴관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요금
일반 1,000엔
일반(단체) 800엔
일반(연간 패스포트) 3,000엔

고등학생·대학생 800엔
고등학생·대학생(단체) 640엔
고등학생·대학생(연간 패스포트) 2,400엔

초등학생·중학생 500엔
초등학생·중학생(단체) 400엔
초등학생·중학생(연간 패스포트) 1,500엔

70세 이상 500엔
70세 이상(단체) 400엔
70세 이상(연간 패스포트) 1,500엔
※초등학교 취학 전 시기에 도달하는 자는 무료
※상설전시 30인 이상일 경우 단체 요금 적용
※화석 연구 전시는 정원 수가 적어 단체 요금 설정 없음
연락처
전화번호:0779-88-0001
공식 사이트

지도

상세 정보

▶상설 전시실
공룡 박물관은 돔형의 상설 전시실을 가지고 있으며, "공룡의 세계", "지구의 과학", "생명의 역사"의 세 가지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광활한 무주공간에는 공룡의 전신 골격, 화석, 암석, 디오라마 등이 전시되어 있어 공룡을 비롯한 지질 및 고생물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공룡의 세계
이 구역에서는 공룡의 전신 골격이 50개 전시되어 있으며, 그 중 10개는 실제 화석을 사용한 것입니다. 중국 쓰촨성의 중생대의 풍경을 실물 크기로 재현한 디오라마와 대면 화면의 다이노 극장에서 공룡 시대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지구의 과학
이 구역에서는 지구 과학의 역사, 육지와 바다의 퇴적물, 퇴적물에 묻힌 화석, 지구의 활동, 활동으로 생성된 암석 및 광물 등을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역사
이 구역에서는 46억 년에 걸친 긴 지구의 역사 속에서 생명이 탄생하고, 지구의 환경 변화 속에서 진화와 멸종을 반복하며, 인류의 탄생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시하고 있습니다. 새로 추가된 대형 모사사우루스류의 티로사우루스는 필견입니다.

▶야외 공룡 박물관
카츠야마시 북개촌의 공룡 화석 발굴 현장을 견학하고, 화석 발굴 체험이 가능한 필드 스테이션입니다. 후쿠이현립 공룡 박물관 발의 전용 버스 투어로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야외 공룡 박물관은 "관찰 광장", "전시장", "화석 발굴 체험 광장"의 3개 구역이 있습니다. 발굴 체험을 할 때에는 손을 보호하기 위해 작업 장갑이나 장갑이 필요합니다.
▸북개 공룡 화석 발굴 현장은?
일본 최대의 공룡 화석 발굴 현장입니다. 현장에는 손취층군 북개층이라고 불리는, 전기 백악기의 지층이 있으며, 다양한 화석이 출토됩니다. 최초의 시굴 조사 는 1988년에 시작되었으며, 다음 해인 1989년부터 본격적인 발굴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반복적인 발굴을 통해 얻어진 귀중한 화석은 후쿠이현립 공룡 박물관(2000년 개관)의 중요한 수장물이 되었습니다. 야외 공룡 박물관은 2014년에 개관하였고, 2017년에는 화석 발굴 현장의 일부가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3개의 구역
발굴 현장 견학 (관찰 광장)
내비게이터의 안내에 따라 북개 공룡 화석 발굴 현장을 견학합니다. 운이 좋으면 연구원들의 발굴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발굴 전시 (전시장)
북개 공룡 화석 발굴은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룡 시대에 이곳이 과거 어떤 장소였는지, 어떤 화석이 발견될 수 있는지를 전시를 통해 소개합니다.
화석 발굴 체험 (화석 발굴 체험 광장)
참가자는 박물관의 발굴 팀의 일원이 됩니다. 발견한 중요한 화석은 박물관의 향후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후쿠이현립 공룡 박물관 계획의 목적과 의의
공룡 박물관은 후쿠이현이 보유한 공룡 자원을, 학술 연구를 비롯해 평생 학습, 지역 진흥, 이미지 업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국내외에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건설되었습니다. 2000년 7월 14일의 개관 이후 20년 이상이 경과하였으며, 국가의 공룡 연구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어른부터 아이까지 폭넓은 연령층에 지지를 받는 시설이 되고 있습니다. 개관 5년간의 방문객 수는 연간 약 25만 명으로 유지되었으나, 10년 후인 2010년도에는 50만 명, 2015년도에는 방문객 수가 90만 명까지 증가하였고, 입구 앞의 줄 서기 현상과 입구 홀 내외가 매우 혼잡해지는 등, 수용 측면에서의 시설 정비가 과제가 되어 있습니다. 레스토랑과 샵 또한 번화기에는 항상 만원 상황이 됩니다. 2022년도 신간선 개통으로 인해, 앞으로 더 많은 방문객의 증가가 기대되는 가운데, 만족도를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전시 공간 및 입구·공용 공간의 확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월별 입장객 수를 보면 여름 방학이 있는 8월에 연간 25%가 집중하는 등, 계절에 따라 큰 차이가 발생하고 있어 겨울철의 입장객 수 확대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기존 전시에 추가하여 통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기능 강화를 하는 것이 이러한 과제의 해결책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공룡 박물관을 세계에 자랑하는 공룡 화석의 연구·정보 발신의 거점으로 미래에 이어가는 박물관으로 만들기 위해, "사계절 체험 가능한 박물관으로의 풀 모델 체인지"를 콘셉트로, 박물관의 증축 및 개축을 통한 기능 강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