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미야 에비스 신사

今宮戎神社는 "상업 번창의 신"으로 오사카 사람들에게 친숙한 신사입니다. 推古天皇 시대에 성덕태자(聖徳太子)가 시텐노지(四天王寺)를 세울 때, 그 서쪽의 수호신으로 창건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주신은 고시다이주노미코토(事代主命)로, 본래는 어업과 시장의 수호신이었습니다. 에도 시대부터는 상업 번영의 신으로 신앙을 모으고 있으며, 매년 1월 9일부터 11일 사이에 열리는 "토카이부(十日戎)"에는 100만 명 이상의 참배자가 방문해 복사사를 찾는 모습으로 북적입니다.

기본 정보

관광지 이름
이마미야 에비스 신사
위치
〒 556-0003 오사카시 나니와구 에비수니시 1-6-10 
Access
남해고야선 이마미야 에비스역 하차 후 동쪽으로 바로
오사카 메트로 미도스지선 다이코쿠마치역 3번 출구에서 동쪽으로 도보 약 5분
오사카 메트로 사카이스지선 에미즈마치역 5번 출구에서 서쪽으로 도보 약 5분
한사카이선 에미즈마치역 서쪽으로 도보 약 5분
JR 신이마미야역 북쪽으로 도보 약 10분 또는 남해고야선으로 환승하여 이마미야 에비스역 하차
주차장
주차장 있음
영업시간
09:00~17:00
정기 휴일
연중무휴
요금
관람 무료
연락처
전화번호:06-6643-0150
공식 사이트

지도

상세 정보

이마미야 에비스 신사(今宮戎神社)는 오사카시 나니와구 에미부스니시에 위치하며, 상업 번창의 신 "에베짱"으로 널리 친숙하게 여겨지는 신사입니다. 창건은 수코 천황의 통치 시기로, 서기 600년경에 시작된 것으로 전해지며, 쇼토쿠 태자가 시텐노지를 건립할 때 그 서쪽의 수호신으로 모신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본전에는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 고토시로누시의 신(戎神), 스사노오, 츠쿠요미, 와카히루메의 다섯 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경내의 오쿠니사에는 오쿠니누시와 다섯 아들과 세 딸 여덟 신이 모셔져 있고, 이나리사에는 우가노미타마의 신이 모셔져 있습니다.

주제신인 고토시로누시, 즉 "에비스님"은 본래 어업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며, 오른손에는 낚싯대를, 왼손에는 도미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고, 바다의 은혜와 복덕을 가져다주는 신으로 믿어졌습니다. 신사가 있는 지역은 한때 해변에 위치해 있었으며, 해산물과 농산물, 들의 생산물이 모이는 "시장"이 열렸고, 그 시장의 수호신으로 에비스님이 모셔졌다고 전해집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에비스님은 복의 신, 상업 번영의 신으로 믿음을 모으기 시작하였고, 특히 에도 시대에는 오사카의 상인들로부터 깊은 존경을 받았습니다. 이 시기에는 현재도 계속되는 연초의 대제 "토카에비스(十日戎)"가 성대하게 열리게 되었고, 1월 9일 "요이 에비스", 10일 "본 에비스", 11일 "나머지 복"의 3일 동안에는 전국에서 약 100만 명 이상의 참배객이 방문합니다. "상업 번창하여 세사 들고 와라"라는 구호와 함께, 복 샤치는 경사롭고 복된 물건인 "기치ょう"를 매는 시끌벅적한 축제입니다.

또한 이마미야 에비스 신사에서는 정면에서 참배한 후 신전의 뒤쪽으로 돌아가 판자를 가벼이 두드리며 소원을 강조하는 "우라마리"라는 풍습이 있으며, 오사카다운 서민 신앙의 문화가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이마미야 에비스 신사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오사카의 상업과 깊은 관계를 맺으며 많은 사람들의 신앙을 계속해서 모으고 있는 신사입니다. 상업 번창과 복덕 원만을 기원하는 마음이 시대를 넘어 전해지고 있습니다.